아이가 한 살이 되면 한 걸음을 겨우 떼 걸음마를 시작하고
엄마도 엄마로서 한 걸음을 겨우 뗄 수 있어집니다.
걸음을 떼는 그 순간은 아이도 엄마도 처음이지요.
그러니 서툴러도 괜찮아요.
조금 둘러가도 괜찮아요.
아이가 걷다 넘어졌을 때 괜찮다고 말해주듯
엄마인 내게도 충분히 애쓰고 있다고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