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 하는데 필요한 요소로는 학습자의 뇌기능, 동기, 정서, 학습전략, 지능, 집중력, 기초학습 같은 내적 요소와 가정환경, 부모와 또래 관계 같은 외적 요소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학습재활이란 이러한 학습에 필요한 내적 외적 요소를 평가하여 문제가 되는 영역을 개선시켜 궁극적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인지적 심리적 재활을 말합니다. 따라서 학습재활은 개별 학습자의 학업 수행 능력에 따라 개별적인 인지 능력과 정서, 사고력, 행동 양상을 통해 학습에 대한 총제적인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학습 재활은 학습과 재활이 합쳐진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초학습의 부진으로 기본적인 학습 기능의 자동화가
  되지 않는 아동
- 기초인지 기능이 떨어져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동
- 집중하기가 힘들어 공부를 못하는 아동
- 자신감이 저하되어 있는 아동
-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르는 아동
- 시험불안이 심해 공부가 힘든 아동
- 또래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아동
-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조절이 어려운 아동
-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아동
- 책상에 오래 앉아 공부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동
- 배운것을 금방 까먹는 아동
- 시간관리와 자기 관리가 어려운 아동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고 신경계통에 이상이 전혀 없으나 정서적 문제(우울, 불안, 강박), 사회 환경적 문제(가정불화, 빈곤, 결손가정, 또래관계 등) 때문에 학습 성취도가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심리학습재활이나 학습 효율성 증진 프로그램이
도움이 됩니다.
학습장애는 공부를 못할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읽기, 쓰기, 계산에서 장애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한 가지 장애만 나타날 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국내 연구에 의하면 서울시내 초등학교 3~4학년 중 약 7%의 학생들이 읽기, 쓰기 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지능이 70이하로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들(발달장애, 정신지체, 언어장애, 행동장애 등) 선천적인 인지능력의 저하로 인한 학업 성취도 저하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특수 교육적인 접근을 통한 기초인지능력의 향상과 함께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01. 학습 동기 증진
02. 학습에 대한 재인식
03. 주의집중 증진: 선택적 주의, 지속적 주의
04. 자발적 문제 해결
05. 기억 향상
06. 사고력 향상
07. 정보처리과정의 결함 부분의 해결
08. 올바른 학습태도, 습관, 전략(계획) 세우기
09. 행동수정을 활용하여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